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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맛집] 현지인 찐맛집: 까몬(Camon) + 웨이팅 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베트남어 강사 안나쌤입니다~

 

제가 베트남에서 10년을 살다 왔다보니 한국에서 사는 지금도동남아 음식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동남아 음식 쿨타임 찰 때마다 너무 괴로워요ㅜ

오늘은 집 근처에 괜찮은 동남아 음식을 찾은 기쁨에

포스팅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몬은 주말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어요.

때문에 보통 평일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재료가 빨리 소진되어서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예천자체가 워낙

인구가 적은 편이라 주말이어도 딱히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베트남식으로 되어있는데

베트남어 글자 하나하나 읽어보면

실제로 현지 식당에서

자주 보이는 말들이 있어 반가웠어요.

 

 

 

 

다음은 메뉴 사진입니다.

 
 

랭샙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네요.

랭샙은 베트남음식은 아니고

태국음식이긴 하지만요;)

 

랭샙과 분짜를 시켰는데

사실 랭샙은 그저 그랬고

분짜가 정말 맛있었어요

고수도 추가 꼭 했구요.

 

이 가게는 랭샙이 맛있어서

항상 재료가 소진되면 가게 문을

일찍 닫을 정도라고 하네요.

 

저희가 2시쯤 되니

재료가 전부 소진이라 쌀국수나 볶음밥만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볶음밥도 엄청 맛있습니다.

예전에 쌀국수는 그냥 그랬는데

다음엔 분짜랑 볶음밥 먹으러 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