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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

달랏 여행에서 사 온 기념품 리스트 Top15 (랑팜, 고달랏, 달랏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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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남에서 돌아온 베트남어 강사

손연주 입니다.

#베트남달랏 여행을 다녀오고

주변에 지인들에게 #여행선물 잔뜩

나누어주었습니다ㅢ.

귀국하자마자 #선물 포장하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

사실 사탕이랑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 걸

집어든 것도 많은데 다 뜯어서 포장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자 그럼 제 #달랏기념품 #쇼핑리스트 공개할게요.

#귀국선물 이기도 하지만 그냥 제가

#베트남 10년 살면서 그리워했던

간식거리들도 많아요.

자 그럼 Let's 시작해봅시다

1. 아티소 원액

 

이거 나이 있으신 어른들 선물로 딱이었어요.

마트나 시장에서 이상한 저렴한 찻잎 사는 것보다

원액이 더 낫더라고요.

2. 달리 치약

저는 이 치약 좋아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녹차가 더 맛있어요.

3. 에센셜 오일

 

이건 #랑팜 (Lang Farm) 이라는

달랏에만 있는 #달랏특산품 기념품샵에서 파는

에센셜오일이에요.

가격은 8만동인데

옆에 같은 제품이지만 포장예쁘게 되어있는 건

20만동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렴한 걸로 샀어요.

다른 제품들은 향이 강한 편인데 저는 평소에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 향수도 뿌리지 않는 사람이라서

가장 은은한 Woosrose(우즈로드)향을 샀어요.

오일은 코코넛오일도 좋지만

얘도 바디워시, 스킨, 로션 등등에 한두방울

떨어 뜨려 사용하니 보습에 좋더라고요.

4. 칫솔

 

이거 화질이 왜 이러지..

베트남에 한국이랑 비교도 할 수 없는

부드러운 칫솔모가 정말 많아요.

특히, 베트남 마트에 가면 칫솔모를 만져볼 수 있어서

자기 취향에 맞는 걸 고를 수 있어요.

5. LOT 100 망고 젤리

이것도 베트남 가면 당연히 사오는

망고젤리죠.

진짜 맛있어요. 예전엔 가격대가 비싸다고 느꼈는데

한국 물가에 비하면 이젠 저렴한 편이라

잔뜩 사오게 되더라고요.

이제 한국에서도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6. 오이시 필로우 코코넛맛

한국에서도 팔지만

베트남에선 500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

잔뜩 사오면 좋아요.

7. 마일로 초코우유 파우더

이거 초코우유 타먹어도 좋지만

빵이나 브라우니 만들 때 사용하면

정말 맛있어요.

8. 반짱쫀

베트남 쌀종이 불량식품인데

매콤 짭짜름한 맛이 중독성있어요.

이거 진짜 너무 맛있는데

사람들은 왜 다 싫어할까요..

3번만 먹어보세요. 그럼 빠져들 겁니다.

저도 처음에 베트남학교 친구들이

추천할 때 왜 먹는지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계속 찾아요.

맛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답니다.

9. 딸기청

 

얘는 마트에서 샀지만

랑팜에서 산 3만동짜리 딸기잼이

더 저렴하고 맛있어요.

단 맛이 덜 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달랏이 딸기가 유명해서 그런지

#달랏딸기 제품들이 많은데

설탕이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을 강조하는

달랏 상품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10. 말린 과일

 

베트남에서 말린 과일

사오는 건 너무 당연하니

여기서 굳이 더 설명을 덧붙이진 않을게요.

11. Kenju 크래커

베트남에서 사 온 과자 중 BEST

누가크래커가 베트남에선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일본의 맛이라고 적힌 타이완식 크래커인데

짭짤하면서도 단맛이 단짠단짠 너무 맛있어요.

12. 짜봉 쌀과자

짜봉이 한국에서도 나혼자산다 때문에

조금씩 유명해지고 있어요.

맛은 한국 쌀과자맛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가격이 저 커다란 14개입 한 봉지에 400원이라

쌀과자 좋아하는 저는 사서 쟁여두었어요.

13. 말린 고기

제가 맥주안주로 자주 먹는 간식이에요.

말린 고기나 생선류도 있지만 저는 치킨이나 소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14. 필로우스 코코넛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과자이지만

베트남이 몇 배는 저렴해서 잔뜩 사두고 있어요.

이 외에도 사탕이나 이것저것 저 많이 사서

당분간 군것질 걱정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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