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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

태국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_치앙라이 삼색사원_백색사원 청색사원 블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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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어 강사 손연주 입니다.

#태국 #치앙마이 다녀왔는데

기대치 않게 좋은 영감을 받은 건축물이 있었어요.

바로 #치앙라이 라는 곳의 사원입니다.

크게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장소라 여러분께 공유드려요.

저는 #클룩 #KLOOK 통해서 예약했어요.

여행 중 전 날 예약해서

바로 다음날 여행사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일주일이상 머무르기도 했고

치앙마이에만 있기 보단

주변 도시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딱 적당한 거리여서

방문했어요.

당일치기로 금방 다녀오기 편한 곳이에요.

사원을 온통 흰 색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처음에 정보를 검색할 땐

정말 괴짜 예술가의 장난질 같은 작품이겠거니 했지만

생각보다 실제 방문했을 땐

가볍지만은 않은 느낌이었어요.

 

투어 중 옆자리에 앉아

내내 같이 다니게 된 호주 친구

클락으로 예매하면 외국인들과 함께

다닐 수 있어 또 새로운 인연을

잘 맺어갈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백색사원은 왓롱쿤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인 찰름차이 코시피팟(Chalermchai Kositpipat)이

꿈에 나온 어머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지옥에 있는 어머니께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말하는 꿈을 꿔

묘사했다는 지옥

베트남도 그렇고 태국도 그렇고

동남아는 한국에 비해 직관적인 관점으로

작품을 표현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백색 사원 사이에 황금사원도

있답니다.

 

백색사원을 방문하고 나면

그 다음 좀 더 작은 규모의 청색사원 왓렁쓰아땐

마찬가지로 치앙라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청색사원은

앞선 백색사원을 디자인한 찰름차이의 제자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푸른 사원 사이에

흰 불상이 인상적이네요.

 

백색사원 보단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백색사원, 청색사원을 지나 이번엔

블랙하우스에 방문했어요.

#블랙하우스 #태국블랙하우스 #태국사원 #태국여행지 #태국치앙라이

블랙하우스, 또는 블랙 템플이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반담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데

반(Baan)은 집, 담(Dam)은 검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숲 속 곳곳에 기괴한 작품들을 만나고 있노라면

왜 여기가 '지옥'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한국에선 좀 처럼 볼 수 없는

신선한 느낌의 작품을 보고 올 수 있는 곳이니

치앙마이 근교 여행지인

치앙라이 여행지 사원들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